‘설레는 런던 여행. 어깨엔 배낭, 한 손엔 캐리어에 묶여 있다면?’
오늘은 영국 런던 여행 중 캐리어와의 사투를 피하기 위해 짐 보관 싸게 하는 법, 짐 보관 사이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여행 중 또는 런던을 거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날 나의 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!
제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짐 보관 방법은 머무는 숙소에 요청하는 것입니다.
대부분 숙소에서 체크인하기 전, 체크인 후에 고객의 짐을 무료로 맡아 줍니다.
만약 숙소에서 짐 보관이 불가능하거나 기차역, 터미널과 멀다면
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 최적의 짐 보관 장소를 찾으시길 바랍니다.
https://www.visitlondon.com/traveller-information/essential-information/baggage-left-luggage
짐 보관소 찾을 때 : Left Luggage, Left Baggage, Luggage Storage 단어 찾기!!
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 짐을 보관하실 분들을 위해 하나 알려드리자면,
***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과 빅토리아 스테이션 헷갈리지 말기!
비슷해 보이지만 위치도, 교통수단도, 짐 보관 가격도 다릅니다.
(저는 이 두 역을 혼돈해 10파운드를 날렸습니다.^^)
① Victoria station (기차역)
빅토리아 스테이션은 기차역으로 짐 보관소 운영 시간은 매일 7am–11pm입니다.
이곳은 버스터미널인 코치 스테이션 보다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.
**Victoria station에 짐을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
짐 보관 시, 영수증 같은 종이를 주는데 짐 찾을 때 받은 종이를 보여줘야 합니다.
만약 이것을 잃어버렸다? 그럼 추가로 돈을 내고 짐을 찾아야 한다는 거?^^
짐을 15개 이상 맡기면 20% 할인해준다고 합니다. (허허)
② Victoria coach station (버스터미널)
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은 버스터미널로 짐 보관소 운영 시간은 매일 8.30am and 10pm입니다.
<짐 보관 가격>
- Up to 3 hours: £5 per item (짐 하나 당 3시간까지 5파운드)
- 3-6 hours: £7.50 per item (짐 하나 당 3-6시간까지 7.5파운드)
- 6-24 hours: £10 per item, then £6 per 24-hour period.
(짐 하나 당 6-24시간까지 10파운드, 이후 24시간마다 6파운드 추가!)
짐 보관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해보니 나쁘지 않더라고요.
남은 시간에 편하게 여행도 할 수 있고 몸도 가볍고!
홈페이지 참고하셔서 공항, 역, 터미널 내에 있는 보관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. :)
**현재 영국 파업으로 난리입니다. 이용하실 철도, 지하철, 버스 변동사항 있는지 자주 들여다보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!
'멀리 > UNITED KINGDOM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영국/런던교통] 오이스터 카드란? (0) | 2022.08.23 |
---|---|
[런던] 오이스터 카드 제대로 알고 쓰자 (0) | 2022.08.23 |